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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에게 정체성 설정하기

📄공식문서 원문 섹션 — 모델 자기 인식 (API에서 모델 식별 용도)

Chapter 1 · 9강

AI에게 정체성 설정하기

지금까지 배운 6가지를 하나로 묶는 마지막 퍼즐


분신술 — 나를 여럿으로 복제한 모습

상상해 봅시다

나를 복제할 수 있다면?

우리 팀 상황, 고객, 업무 맥락을 다 아는 또 하나의 나


?

이 복제본이 가능하다면

내가 출장 중일 때, 휴가 중일 때, 회의 중일 때 — 나 대신 답해줄 수 있습니다


오늘 배울 것

AI를 ‘우리 팀의 나’로 만들기

정체성 한 문장이면 됩니다


1

정체성이란 무엇인가

2

역할과 정체성의 차이

3

정체성 프롬프트 만들기


Chapter 1의 마지막 강의

6가지 + 1가지 = 완성

지금까지 배운 모든 원칙이 오늘 하나로 합쳐집니다


지금까지 배운 6가지 원칙

1. 명확하게 말하기

2. 맥락 추가하기

3. 예시 보여주기

4. XML로 구조화하기

5. 역할 부여하기

6. 긴 문서 다루기


질문

이 6가지를 하나로 묶는다면?

매번 6가지를 다 쓰는 건 번거롭습니다. 한 번에 설정하는 방법이 있을까요?


정체성 설정하기

6가지 원칙이 하나의 문단에 녹아 있는 프롬프트 — 그게 정체성입니다


=

정체성 = 6원칙의 결정체

오늘 배울 ‘정체성’ 한 문단에 지난 6강의 원칙이 모두 담깁니다


먼저 단어부터

Identity의 어원

라틴어 identitas에서 왔습니다


identitas의 뜻

동일함

시간이 지나도, 상황이 바뀌어도 — 변하지 않고 남는 것


!

핵심 통찰

역할은 바뀔 수 있어도, 정체성은 바뀌지 않습니다. 그것이 모든 행동의 기반이 됩니다.


비유로 이해하기

명함 vs 자기소개서

둘 다 ‘나’를 설명하지만, 깊이가 다릅니다


명함
명함

역할 = 명함

”마케팅 전문가” — 한 줄. 전문성만 드러납니다.


자기소개서 · 맥락이 담긴 문서
소개서

정체성 = 자기소개서

”B2B SaaS 회사의 마케터, 주 고객은 중소기업 IT 담당자, 기술 블로그 중심 운영” — 소속·관점·맥락이 다 담깁니다.


공식문서에서는?

Model self-knowledge

Anthropic 공식문서의 섹션 이름 — 모델 자기 인식


📖

공식문서의 “Model self-knowledge” 섹션은 원래 API에서 Claude가 자기 모델을 식별하는 용도를 다룹니다. 예를 들어 원문은 "어시스턴트는 Anthropic이 만든 Claude입니다"처럼 한 문장으로 모델의 정체를 알려주거나, claude-opus-4-6 같은 모델 문자열을 직접 지정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. 이번 강의는 이 개념의 뿌리 — “AI에게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준다” — 를 살려 직장인 관점의 조직·맥락 정체성 설정으로 확장 해석합니다.

“모델 자기 인식”을 직장인 관점으로 확장해 보겠습니다. Claude에게 “너는 우리 팀의 마케팅 어시스턴트야”라고 정체성을 설정하면, 일관된 관점에서 답변합니다.

새 직원이 입사했을 때 “당신은 마케팅팀 소속이고, 우리 주 고객은 이런 사람들이야”라고 알려주는 것처럼, AI에게도 누구인지, 어떤 맥락에서 일하는지 알려주면 훨씬 맞춤화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원본

공식문서의 원래 용도

”어시스턴트는 Anthropic이 만든 Claude입니다” — 모델이 자기 정체를 아는 것


확장

이번 강의의 확장 해석

”AI에게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준다”의 뿌리를 살려, 직장인의 조직·맥락 정체성으로 확장합니다.


그 뿌리를 한 단어로

맞춤화

오늘 강의의 핵심 키워드입니다


?

맞춤화란 무엇인가

내 상황·내 고객·내 제약에 딱 맞는 답변. 일반 지식이 아니라 ‘우리 팀 답’이 나오는 것.


VS

일반 답변 vs 맞춤 답변

같은 질문을 해도 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


역할만

역할만 주면

”마케팅 전문가로서” → 일반적으로 잘하는 답변. 교과서 같은 내용.


정체성

정체성까지 주면

”우리 팀 마케터로서, B2B SaaS, 중소기업 타겟” → 우리 상황에 딱 맞는 답변.


왜 이렇게 달라질까

AI에게 ‘관점’이 생기기 때문

관점이 있으면 모든 답변이 그 관점에서 일관되게 나옵니다


실제로 비교해봅시다

같은 질문 · 다른 결과

정체성 없이 vs 정체성 설정 후


정체성 없이 vs 정체성 설정 후

마케팅 전략 아이디어 줘

Claude: 일반적이고 교과서적인 마케팅 전략 나열 (타겟이 불분명하고, 우리 회사 상황과 맞지 않는 답변)

❌ 정체성 없이

마케팅 전략 아이디어 줘

❌ Claude의 답변

일반론만 내놓는 곤란한 답변

일반적이고 교과서적인 마케팅 전략 나열

  • SNS 마케팅을 활용하세요
  • 콘텐츠 마케팅을 시도하세요
  • 이메일 뉴스레터를 만드세요

→ 타겟이 불분명하고, 우리 회사 상황과 맞지 않음


왜?

왜 이런 답이 나오나

AI는 ‘우리 회사’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, 세상의 모든 회사에 통하는 일반적인 답을 줍니다.


✅ 정체성 설정 후

너는 우리 회사의 마케팅팀 소속이야. 우리는 B2B SaaS 제품을 판매하고, 주 고객은 중소기업 IT 담당자야. 이 맥락에서 마케팅 전략 아이디어를 줘

✅ Claude의 답변

맥락에 맞는 실행 가능한 답변

B2B SaaS와 중소기업 IT 담당자에 특화된 전략

  • 기술 블로그 마케팅
  • 무료 체험 → 유료 전환 전략
  • IT 커뮤니티 타겟 광고
  • 중소기업 CIO 대상 웨비나

→ 바로 실행 가능한 답변


핵심

결정적 차이

프롬프트 3줄만 추가했을 뿐인데, 답변이 ‘일반론’에서 ‘우리 팀 답’으로 바뀝니다.


3줄의 힘

소속 · 제품 · 고객

이 세 가지만 알려줘도 AI가 달라집니다


실무에서 이렇게 쓰세요

실무에서 이렇게 쓰세요 → ① 팀 전용 어시스턴트
친절한 인사팀 어시스턴트
🏢팀 전용 어시스턴트

AI를 우리 팀 맥락에 맞춘 전용 어시스턴트로 활용할 때

너는 우리 인사팀 소속 어시스턴트야.
취업규칙과 사규를 기반으로 답변해.
직원이 질문하면 관련 규정을 인용하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줘.
모르는 내용은 "인사팀에 직접 문의해주세요"라고 안내해.

분해

이 프롬프트 뜯어보기

네 줄에 네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— 소속, 근거, 스타일, 한계


인사팀 프롬프트의 4요소

1. 소속 — “인사팀 소속 어시스턴트”

2. 근거 — “취업규칙과 사규 기반”

3. 스타일 — “규정을 인용하며 친절하게”

4. 한계 — “모르면 인사팀에 문의”


한계

”한계 포함”의 힘

AI가 아는 척 꾸며내지 않고, 모르는 걸 “모른다”고 말하게 됩니다. 신뢰도가 올라갑니다.


인사팀 어시스턴트 효과

24시간 신입 온보딩

사내 규정 질문이 몰리는 분기 · 신입 입사철에 특히 강력합니다


실무에서 이렇게 쓰세요 → ② 프로젝트 PM
프로젝트 계약서 · 맥락을 담은 문서
📝프로젝트 전용 맥락

특정 프로젝트의 맥락을 AI에게 미리 설정할 때

너는 ABC 프로젝트의 PM 보조야.
이 프로젝트는 6개월 일정, 예산 5천만원이고,
현재 2단계(설계) 진행 중이야.
모든 답변은 이 프로젝트의 일정과 예산 제약을 고려해서 해줘.

PM 프롬프트의 4요소

1. 역할 — “ABC 프로젝트 PM 보조”

2. 규모 — “6개월 · 5천만원”

3. 현재 단계 — “2단계 설계”

4. 제약 — “일정·예산 고려”


제약

”제약 고려”가 중요한 이유

예산·일정이 없는 PM 답변은 허공에 뜬 아이디어입니다. 제약이 있어야 실행 가능한 답이 나옵니다.


PM 정체성 효과

”이 프로젝트 맥락에서”

매번 상황을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— 한 번 설정으로 끝


발견의 순간

여기서 멈춰봅시다

인사팀 프롬프트를 다시 보세요

이 네 줄에 뭐가 숨어있을까요?


다시 보는 인사팀 프롬프트

너는 우리 인사팀 소속 어시스턴트야. ← ? 취업규칙과 사규를 기반으로 답변해. ← ? 관련 규정을 인용하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줘. ← ? 모르는 내용은 "인사팀에 문의"라고 안내해. ← ?

7강

”인사팀 소속 어시스턴트야”

= 역할 부여하기 (7강) — 누구로서 일할지 알려줍니다


4강

”취업규칙과 사규를 기반으로”

= 맥락 추가하기 (4강) — 어떤 배경에서 답할지 알려줍니다


8강

”관련 규정을 인용하면서”

= 긴 문서 다루기 (8강) — 문서에서 근거를 가져오는 방식


3강

”친절하게 안내해줘”

=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(3강) — 어떤 톤으로 말할지 알려줍니다


정체성 프롬프트 = 6원칙의 종합

”인사팀 소속” = 7강 역할

”취업규칙 기반” = 4강 맥락

”규정 인용” = 8강 긴 문서

”친절하게” = 3강 명확


이것이 바로

Chapter 1의 마지막 퍼즐

7가지 원칙이 하나의 정체성 프롬프트에서 만납니다


놀라운 사실

예시·XML·원칙까지 모두 녹일 수 있습니다

이번 장에선 4가지만 매핑했지만, 실제 업무 프롬프트엔 7가지가 다 들어갑니다


맥락을 모르는 천재 직원

3강 기억나시나요?

기억 상실 천재 직원

매번 처음부터 설명해야 하는 천재


새로 온보딩 중인 직원

정체성 프롬프트 =

천재에게 주는 온보딩 문서

한 번만 주면 되는 — 완벽한 자기소개서


Chapter 1 · 7원칙 총정리

1. 명확하게 말하기 — 모호하지 않게

2. 맥락 추가하기 — 왜 이걸 하는지

3. 예시 보여주기 —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고

4. XML로 구조화하기 — 깔끔하게 정리하고

5. 역할 부여하기 — 누구로 일할지 알려주고

6. 긴 문서 다루기 — 대량 정보를 체계적으로

7. 정체성 설정하기 — 모든 걸 하나로 합쳐서


가장 중요한 통찰

좋은 커뮤니케이션의 7가지 원칙

AI 프롬프팅 기술이 아닙니다. 사람과 사람 사이의 좋은 소통의 기본입니다.


연습문제

직접 해보세요

나만의 정체성 프롬프트 만들기

소속 부서 · 주요 업무 · 주 고객을 한 문단으로

나만의 정체성 프롬프트 만들기: 자신의 업무 맥락에 맞는 AI 정체성 프롬프트를 작성해보세요. 소속 부서, 회사의 주요 업무, 고객/이해관계자 정보를 포함하세요.

💡 힌트: 자신의 부서, 회사의 주요 업무, 고객/이해관계자를 포함해 보세요


정리

오늘 배운 핵심을 정리합니다.

#배운 것핵심
1정체성 ≠ 역할역할은 전문성, 정체성은 소속·관점·맥락
2새 직원 온보딩과 같다AI에게도 누구인지, 어떤 맥락에서 일하는지 알려주면 맞춤화된 답변
3일관성의 힘정체성을 한번 설정하면 이후 모든 대화에서 그 관점이 유지된다

📋 오늘의 정리

1. 역할 = 전문성, 정체성 = 소속 + 관점 + 맥락

2. AI 온보딩 = 사람 온보딩과 같다

3. 한번 설정하면 모든 대화에서 관점이 유지된다


오늘의 액션

다음에 AI와 대화를 시작할 때, 맨 첫 줄에 정체성 한 문장을 추가해 보세요.

너는 우리 ___팀 소속이야. 우리 주 고객은 ___이고, 이 맥락에서 답변해줘.

소속과 고객만 넣어도 됩니다. 그것만으로 답변이 우리 팀 맥락에 맞게 달라지는 걸 직접 체감하실 거예요.

오늘의 액션

오늘 하나만 해보세요

다음 대화의 첫 줄에 — 정체성 한 문장을 추가


📋 정체성 한 문장 템플릿

너는 우리 [부서명]팀 소속이야.

우리 주 고객은 [주 고객]이고,

이 맥락에서 답변해줘.


처음엔 간단하게

소속 + 고객, 두 가지면 충분

그것만으로 답변이 ‘우리 팀 답’으로 바뀌는 걸 체감하실 거예요


새로운 챕터를 여는 기대감

다음 강의 예고

Chapter 2 — 출력과 형식

AI의 답변 구조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드는 법

다음 강의: Chapter 2 — 출력과 형식 · AI의 답변 구조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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